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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반려동물 대표 박람회인 ‘2025 케이펫페어 대전’ 행사.ⓒ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차별화를 위해 2023년 전국 최초 ‘대전 반려동물 친화 인증제도’ 운영과 ‘반려동물 길라잡이’ 등 관련 정보자료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15일 공사는 지난 14일 대전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브랜딩과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위해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2월 7~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반려동물 대표 박람회인 ‘2025 케이펫페어 대전’ 행사를 앞두고 대전의 반려동물 문화 확산·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대전’ 홍보 강화 및 시민 대상 반려동물 문화 확산 △지역관광·경제 활성화 및 대전 반려동물 친화 인증 업체 홍보 지원 △대전 대표 반려동물 행사 육성 등이다.공사는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관광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 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윤성국 사장은 “양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대전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