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만 국적 학생 효문화교육 장면.ⓒ 한효진
    ▲ 대만 국적 학생 효문화교육 장면.ⓒ 한효진
    한국효문화진흥원은 14일 우송대 국제규원 협약기관 소속 대만 국적 15명 학생 대상으로 효 문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효 정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은 한복을 입고 올바른 인사 방법·전통 예절, 시음하는 다례 체험, 전통 문양을 기반한 자개 공예 등 전통문화 속에 깃든 효의 가치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체험·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한국에 방문해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특히 한복을 입고 예절을 배운 경험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황 원장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효 정신을 다양한 계층에 알릴 수 있도록 효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효진은 지난 7일 미국인 학생 20여 명 대상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15일에 카이스트 한국어 캠프 학생 74명을 대상 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