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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대표 9개 축제로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빵축제(대전관광공사) △대전동구동락축제(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사계절축제(유성구) △유성국화축제(유성구) △대덕물빛축제(대덕구)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또 선정된 각 자치구 축제 활성화를 위해 1억 3000만원의 시비도 지원한다.14일 대전시는 지난 13일 축제 육성위원회가 시·자치구·산하기관 등이 신청한 축제 대상 심의를 거쳐 ‘2025년 시 대표 축제’ 등 9개를 선정했다.선정은 지난해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다.특히 자치구별 대표 축제에 재정지원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운영해 안정성을 높였고, 자치구 축제 간의 서열화 방지를 유도했으며, 도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한다.노기수 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으며 원도심 경제를 살리고 도시 인지도를 드높인 것처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