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읍면 순방 ‘동행 콘서트’ 진행

충남 부여군은 9일 박정현 군수가 오는 13~24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별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등 군민 체감 행정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매년 추진되며, 재난 피해 지역, 지역 민원 대상지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대상지 등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담고 개선 방향 돌출 등 신규 주요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부여군의 주인은 군민으로, 군민께서 부여한 권한 내에서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 일정은 △13일 13시 부여읍△14일 10시 외산면, 15시 내산면 △15일 10시 석성면, 15시 초촌면 △16일 10시 세도면, 15시 장암면 △20일 15시 충화면 △21일 10시 홍산면, 15시 구룡면 △22일 10시 임천면, 15시 양화면 △23일 10시 남면, 15시 옥산면 △24일 10시 규암면 15시 은산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