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구는 6일 박희조 구청장이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첫 소통 마당에서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올해 더 열심히 달려,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또 소통 마당에서 처음 선보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방식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게재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소통 한마당은 주요 현안 사업 점검과 ‘성심당 말고’ 이것’ 대전의 지방 도시 생존법‘을 주제로 마련됐다.본청 간부와 16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현안 사업이 담긴 홍보영상 시청과 25년 역점사업 업무 보고가 이어졌다.이어 성심당을 필두로 빵의 도시로 거듭난 대전시가 외부 관광객 방문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제동 일원‧정동 문화사 등 동구 명소와 연계한 관광라인 구축 등에 대한 열띤 토론도 펼쳐졌다.박희조 구청장은 “연말 연초 국가적 재난으로 침통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공직자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