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상담 자원봉사 지회가 대전 지역의 우수 여성 인력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통해 학교 상당 활동 참여 지원을 통해 학교 상담 업무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성장과 올바른 발전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된 봉사자는 20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을 시작하며, 매년 12시간의 보수교육을 받게 된다.

    2일 교육청은 오는 13∼31일 학생 상담 활동 지원을 위해 33기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20명을 선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대전·새종 거주자로 1972년 1일1일 이후 출생한 여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 학력을 소지하고, 학교 재직 중이지 않는 자다.

    기초교육 이수가 가능한자, 3년 이상 학교 현장 활동이 가능한자, 봉사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다. 단 청소년 지도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발된 봉사자는 학교 상담 요청에 따라 학업중단,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방문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모집 공고는 오는 6일부터 시교육청 누리집(www.dj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