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규식 대전 서구의회 의장 “구민 안전 최우선”

“대전 서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조규식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서구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희망찬 한 해를 다짐했다.

조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서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면서도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는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 서구의회는 정부의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다”며 서구의회의 다양한 의정 활동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음을 밝혔다. 

이어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 감사, 조례 제·개정 등 의회 활동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