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교육 급여 바우처는 내년 6월까지 신청할 수 있고, 8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지금 신청해도 늦지 않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할 것을 당부했다.

    바우처 연 지원 단가는 초등학생 46만1000원, 중학생 65만4000원, 고등학생 72만7000원이다.

    30일 시 교육청은 내년 2월 말까지 2024년 교육 급여 바우처 미신청자 800명을 위해 현장 접수처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 운영은 보호자가 고령이거나, 다문화 가정, 시설 거주 학생 등 현행 온라인 신청 방식에 곤란을 겪는 IT 소외계층이 약 33%에 달해, 신청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접수처는 시 교육청 교육 복지 안전과(8층)와 동․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에서 직접 운영하며, 교육청에 문의 후,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교육 급여 교육 활동 지원비는 수급자가 교육 활동에 집중사용 할 수 있도록 지난해 현금 지급에서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에 신청해 교육 급여 수급자가 됐어도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신청사이트에서 별도로 온라인 신청해야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급여 수급자나 아직 바우처를 받지 못했다면, 한국장학재단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교육청 현장 접수처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