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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대덕 물빛 축제.ⓒ대덕구
대덕구의 대표 축제인 대전 대덕구는 제3회 대덕 물빛 축제가 내년 3~5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29일 대덕구에 따르면 내년 1월 13일까지 대덕의 정체성 반영을 위해 ‘2025 대덕 물빛 축제 주민 참여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프리마켓 부스(판매·체험) △대덕구 지역 상품관(기업·로컬) △프린지 무대 △고래 굿즈 발굴 등 총 4개 분야로 모집한다.특히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한 대덕구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축제 △준비 과정 중 주민 간의 소통·협력 중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로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 등 축제의 지속성과 발전 가능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최충규 구청장은 “대덕 물빛 축제는 대덕구의 자랑으로 대청호의 아름다운 물빛처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