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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버스정류장 모습.ⓒ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에서 시민 참여로 만든 ‘스마트시티 리빙랩 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폴, 스마트재활용, 스마트도서관 등 4가지 서비스는 올해 10월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지난 11월 시민참여단 평가 결과 87%의 만족도를 기록했다.스마트폴 서비스는 97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고, 다른 서비스도 모두 80점 이상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평가까지 참여한 결과, 공공주도 방식보다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행복청은 이 사업을 세종시 전역으로 확대해 평가 환류체계를 구축해 시민 체감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김효정 도시계획국장은 “리빙랩 사업은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 해결에 나선 거버넌스 사례로, 앞으로도 실질적인 스마트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