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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도시공사는 4일 대전 오동지구 산업단지 개발 사업 82만4000㎡(2900억 원)와 봉곡지구 산업단지 개발 사업 33만2000㎡(1300억 원)가 행정안전부의 예비타당성 심의를 동시에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도시공사에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내년 상반기 시의회 의결을 거쳐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오동지구는 2027년 착공되며, 봉곡지구는 2028년 공사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용역의 조기 착수 등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된다.대전시와 공사 관계자는 “2개 산업단지 조성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 추진이 진행될 수 있게 남은 행정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