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봉곡지구 위치도(좌), 오동지구 위치도(우).ⓒ대전시
    ▲ 사진은 봉곡지구 위치도(좌), 오동지구 위치도(우).ⓒ대전시
    대전시와 도시공사는 4일 대전 오동지구 산업단지 개발 사업 82만4000㎡(2900억 원)와 봉곡지구 산업단지 개발 사업 33만2000㎡(1300억 원)가 행정안전부의 예비타당성 심의를 동시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도시공사에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내년 상반기 시의회 의결을 거쳐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동지구는 2027년 착공되며, 봉곡지구는 2028년 공사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용역의 조기 착수 등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대전시와 공사 관계자는 “2개 산업단지 조성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 추진이 진행될 수 있게 남은 행정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