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희조구청장이 분야별 일일 구청장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동구
    ▲ 박희조구청장이 분야별 일일 구청장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동구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박희조 구청장이 관내 음식점에서 일일 구청장들 소통간담회를 갖고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격의 없는 소통 등 동구 발전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9일 동구는 이날 간담회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주제로 지난 11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된 분야별 일일 구청장이 참석해 기존에 제안한 정책들의 추진 성과와 경과를 공유했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제안된 주요 정책은 △가양동 북카페 등 주민시설과 프로그램 홍보 강화 △동구동락축제 발전을 위한 공간 확충 △특색 있는 야간 조명 연출 △안전교육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총 13건이 논의됐다.

    또 참석자들은 추진 성과를 듣고 견해를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다가오는 2025년에도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