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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는 지난 18일 박필우 기술이사와 분야별 담당자들이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열차 정시 운행과 동파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점검은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열차 운행 대책, 동파 예방, 제설 대책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특히 시민이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보장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점검반은 대전역과 같은 고객 접점 시설부터 동파 우려가 있는 주요 시설물, 차량기지 내 검 사고와 선로 등 겨울철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대전역의 승강기 진입로 및 역사 출입구를 집중 점검해 고객 안전사고 및 시설물의 동파를 예방했다.또 판암 차량기지에서는 열차 정비 시설과 차량 점검 상태 확인, 선로의 결빙 및 제설 장비 준비 상황도 집중 점검했다.박필우 기술이사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