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맨’신규 공무원 유튜버 발굴
  • ▲ 대전시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7일 교육부가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 홍보 우수사례 선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 한 해는 참신하고 끼 있는 공튜버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이 활발하게 활동해 대전교육 브랜드를 알리는 등 지속적인 교육 현장과 소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홍보에 매진한 결과다.

    특히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체감도 향상 등 홍보 성과 사례를 제출받아 교육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실제로 대전교육청은 ‘신입 맨’이라는 신규 공무원 유튜버를 발굴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대전교육 정책을 홍보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대전교육 홍보지원단’과 ‘신입 맨’의 협업으로 노래, 댄스 등 눈길을 사로잡는 숏폼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구독자 2만 명을 달성한 사례를 제출했다. 

    우창영 공보관은 “앞으로도 유용한 교육정책 정보를 담은 고품질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교육에 관한 관심과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