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 안정·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 노력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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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7일 이장우 시장이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목민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소상공인(자영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 원) 등 경영 안정(297억 원) △자영업 닥터제 등 경영개선 및 성장지원(25억 원) △공동 배송시스템 등 판로지원 및 소비 촉진(129억 원) △시설 현대화 등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231억 원) 등 4개 분야 38개 사업에 총 682억을 들여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또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내년 본예산으로 올해 대비 253억 원이 증액된 731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폐업(원상복구), 임대료 및 카드 결제 통신비 등 맞춤형 지원 강화 △공동 배송시스템 확대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등 편리한 소비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 시장은 “내년에도 소상공인(자영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개선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민 감사패는 2018년부터 매년 소상공인연합회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에 기여한 지자체장·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