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 센터장, “청소년들 고민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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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괴산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바·지 토크콘서트는 2017년에 시작된 이후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이번 행사는 △개그맨 이승윤과 진로전문가 금두환의 강연 △청소년들과의 토크콘서트 △월드태권도의 학교폭력 예방 태권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행사에 앞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듣기 위해 사전질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오는 13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큐알(QR)코드를 찍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을 제출한 청소년들에게는 갤럭시 탭과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유현 센터장은 “이번 청·바·지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제6회 청·바·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등 괴산군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의 행복을 위한 상담 및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