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공직사회 국가적 혼란 속 현안사업 차질 없는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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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주관업무회의에서 “첨단 바이오 제조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 선정은 대전이 10년 안에 대한민국 첨단 바이오 분야와 신약 개발 등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합성생물학 산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 등 첨단 바이오 제도 선도 도시 도약이 목표로 바아오 파운드리를 활용해 유전 변형생물체 관련 규제 특례를 받아 바이오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이 시장은 “대전 바이오 약 300개 기업이 뛰고 있고, 여러 분야 특구와 첨단 바이오 등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자평하며 “공직사회에 국가적인 혼란 상황 속인 만큼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대응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이달 대전투자금용㈜ 출범과 도시철도 2호선 및 유성 터미널 착공식, 보문산 프로젝트 등 여려 현안이 계속 예정돼야 하며, 국정 상황은 국정 상황대로 유지·관리하되 우리 시정 현안은 한 치 오차도 없이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지역인 대전, 대구, 경남 3곳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실증·인증·보험 등에 국제표준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됐다.이에 시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 첨단 바이오 제조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 선정으로 첨단 바이오 제조가 활성화되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시는 신기술, 신산업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의약품, 식품, 농축 산업,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파급될 수 있으며, 1266억 원의 생산 유발과 547명의 고용 유발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