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전북 군산·충남 서천에서 퇴직 교원·현직 교원 약 40명 참여
  •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에서 퇴직 교원과 현직 교원 40여 명이 함께하는 ‘지식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직 교원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후배 교원과 나누며,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유치원·초등·중등 퇴직 교원과 재직 교장, 교감, 부장 교사, 저경력 교사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교원이 참여한다.

    주요행사로는 교직 관련 강의, 모둠별 토론, 수업 설계 활동, 교직 설계, 멘토링 등이다.

    강양희 퇴직 교원의 ‘행복한 교직 생애 로드맵 설계하기’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배 교원과 후배 교원이 교직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교원이 생애주기별로 직무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귀한 기회”라며 “선후배 교원이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