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받고 있다.ⓒ세종시의회
    ▲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받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종시의회의 의정 모니터 활동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혁신을 이끌어 온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의 우수한 의정활동과 정책을 발굴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의정 모니터 활동을 주제로 참여했다.

    세종시의회 의정 모니터는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한 결과 시의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해 전국 240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9개 사례로 본선에 진출,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회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