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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 6개사와 함께 네이버 라이브쇼핑과 그립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세종시의 스타트업 온라인 방송 판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사흘간 총 6회 방송을 통해 이뤄졌다.영상촬영조명학과와 미디어보이스학과 학생들이 쇼호스트 섭외, 시나리오 작성, 상품 셋팅, 촬영 및 방송을 직접 담당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스타트업들은 방송을 통해 제품 홍보와 잠재 고객 확보 기회를 얻었고, 방송 영상은 향후 숏폼 콘텐츠로 재편집해 SNS 마케팅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유세문 LINC3.0사업단장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방송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과 협력해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