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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2009년 국내 최초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이 센터는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왔으며,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세종시 버스와 택시 운전자 약 600명이 이곳에서 교육을 이수했다.센터는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을 위한 전문 교육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제운전 교육(에코 드라이브)도 실시해 지역 교통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임채성 의장은 “교통안전은 시민 삶과 밀접한 중요한 사안”이라며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교육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