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 25일부터 '캠핑장 이용 규정 위반자' 제재 지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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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오는 25일부터 '캠핑장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자 제재 지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침은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과 이용객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반 행위에 따라 주의·경고, 퇴장, 예약제한 등 단계별 제재가 적용된다.

    부정 감면신청과 예약 양도·양수 행위는 최대 1년간 예약이 제한될 수 있다. 

    조 이사장은 "투명한 운영과 선량한 이용객 보호를 위해 이번 지침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12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을 통해 규정을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