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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4일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한 안전체험교실을 참관하기 위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유보통합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유아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춘 유아교육을 준비하기 위해서다.현장에는 600여 명의 유아가 참석해 소화기, 심폐소생술, 안전벨트 등 다양한 안전 체험 부스를 경험했다.위원회는 유보통합 추진 시 학부모 관점에서 접근할 것과 예산 확보에 따른 정부 지원을 요구했다.윤지성 위원장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세종시 유아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