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진대회 대상 등 12개 팀 입상. ㈜에코프로와 업무협약 체결
  • ▲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연합경진대회에서 대상 등 12개 팀이 입상했다.ⓒ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연합경진대회에서 대상 등 12개 팀이 입상했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상문 교수)이 연합경진대회에서 대상 등 12개 팀이 입상하고, ㈜에코프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협력과 산학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은 지난달 27일 충북대, 가천대, 부산대, 인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컨소시엄 참여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연구결과 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아이디어 부문과 영상 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CO-SHOW 부문에서는 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2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7개 팀, 130여 명이 참가해 △CO-SHOW △연구결과 △아이디어 △영상 콘텐츠 등 4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COSS)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대학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한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5개 참여대학과 지역(충북도, 청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이 협업, 2023년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 ▲ 충북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에코프로와‘기업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대학교
    ▲ 충북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에코프로와‘기업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대학교
    충북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에코프로와 산학 협력을 통한 대학-기업의 공동발전 도모와 기업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기업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장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을 통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협력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관련 정보교류 △산학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산학 협력 활성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문 총괄단장은 “이차전지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핵심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어서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이 그 역할을 맡아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며 “충북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에코프로와 청년 취·창업을 연계하여 지역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