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옥 세종시의원, 공동주택 관리 개선 간담회…조례 개정 등 논의

세종시의회는 김현옥 의원(새롬동)이 24일 공동주택 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관리정보시스템 구축과 조례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와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지회, 세종시 3생활권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관리시스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기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이 낡아 세종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시스템 구축이 투명한 관리와 민원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감하며 “입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의견 반영과 비용 대비 효율성 분석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타 시·도 사례를 참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