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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지난 23일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침수 피해 대책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원인규명 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세종시, 한국농어촌공사, 주민대책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반복되는 침수 피해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주민대책위는 침수 피해에 따른 철저한 원인 규명과 제발 방지대책을 요구했다.이에 시는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지연을 인정하며 개선을 약속했다.상 의원은 “반복적인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기존 대책의 개선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