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유공자표창·치매愛 사랑 담는 작품전시회어르신 열띤 경연·축하공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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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20일 청주아트홀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이상식, 이동우 충북도의회 의원,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어르신 공연팀·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로 실시한다.이날은 치매관리 사업 유공자 표창, 어르신들의 열띤 경연 및 축하공연,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부대행사로 열린 작품 전시는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공예, 원예, 아트작품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충북도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도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차고 당당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