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과 창업 문화 인식 확산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11일 증평캠퍼스에서 ‘K+별별상상 Design Thinking Festa in 증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체험을 제공하며 창업 인재 양성과 창업지원교육센터의 성과를 홍보하는 동시에 산학협력과 창업 문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창업지원교육센터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창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게임형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참여한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향후 창업지원교육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디자인씽킹 프로그램 △도전! 창업골든벨 △팀빌딩 미니게임 및 이벤트 △창업지원교육센터와 창업동아리 홍보 및 퀴즈 진행 등 네 가지로 구성된 세션을 통해 창업지원교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며 창업 관련 지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교통대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은 “이번 ‘K+ 별별상상 Design Thinking Festa in 증평’ 행사는 창업지원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창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증평캠퍼스의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느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LINC 3.0 창업지원교육센터에서는 ID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 창업동아리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 출원 지원 등 LINC 3.0 사업비를 비롯한 각종 재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