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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지난 4일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학생 스스로 구정 현안을 도출해 해결책과 정책 제안·발표하는 ‘빅데이터 분석 성과공유회’를 가졌다.5일 서구에 따르면 성과공유회는 목원대 도서관 유니버스 홀에서 학생들이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최우수상은 ‘대전 서구 대중교통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의 김수빈, 유인선 학생이, ‘대전 서구 유동 인구와 CCTV 설치 현황에 기반한 지역 내 범죄 발생 위험도’를 분석한 오승재 학생이 수상했다.서철모 청장은 “서구도 데이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