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사장 “가스시설 안전·국민행복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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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3일 충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올해 역대 최장기간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 악화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의 가스냉난방시스템 안전점검 및 물품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박경국 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게 돼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가스시설의 안전뿐 아니라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재난발생 지역의 가스시설 점검과 함께 무료 시설 개선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혹서기에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