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 주요 입구 3곳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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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2일부터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배달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공단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배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원 내에 배달존을 설치했다.배달존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주요 입구 3곳에 마련했다.지도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검색해 주문할 수 있다.배달존 이용 시 오토바이 주행속도를 20㎞/h 이하로 유지하고, 배달 목적 외 이륜차 정차를 금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도 홍보할 예정이다.조소연 이사장은 “배달존 설치로 공원 내에서 배달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 활성화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