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 주요 입구 3곳에 설치
  • ▲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 1~3 위치.ⓒ세종시설관리공단
    ▲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 1~3 위치.ⓒ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2일부터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배달존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배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원 내에 배달존을 설치했다. 

    배달존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주요 입구 3곳에 마련했다.

    지도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검색해 주문할 수 있다.

    배달존 이용 시 오토바이 주행속도를 20㎞/h 이하로 유지하고, 배달 목적 외 이륜차 정차를 금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도 홍보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배달존 설치로 공원 내에서 배달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 활성화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