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조화로운 성장 지원하는 충북형 교육 늘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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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충북 나우 늘봄학교’ 확대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초등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기 위한 지속 가능한 충북형 늘봄학교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도교육청은 265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의 1학년 866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간, 프로그램, 인력 지원에 주력해왔다.‘충북 나우 늘봄학교’는 △몸튼튼 마음튼튼 특화 프로그램 △늘봄 모델학교 운영 △지역 이음 늘봄학교 확대 △늘봄거점센터 구축 △늘봄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등 5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도교육청은 주 1시간 이상 '몸튼튼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개교를 모델학교로 선정해 2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역 이음 늘봄학교를 활성화하고, 늘봄거점센터와 통합지원 플랫폼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성도 높인다.서성범 행정국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충북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