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장, 의정 브리핑서 밝혀제91회 임시회서 134건 안건 심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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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22일 “시민의 뜻을 반영한 조례 입안 및 정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모든 의회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 의장은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브리핑에서 “시민을 중심으로 경청과 소통, 공감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처음과 끝이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집행부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며 정책적 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의회 내에서는 의원 간, 정당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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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임 의장은 “후반기에는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및 원도심 활성화 등을 위한 연구모임과 특별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리는 제91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청취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은 총 134건으로, 이 중 조례안이 81건, 예산안이 2건, 동의안이 34건, 보고가 6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