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환 지사가 청소년 가족 및 청소년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눴다.ⓒ충북도
    ▲ 김영환 지사가 청소년 가족 및 청소년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눴다.ⓒ충북도
    충북도는 1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및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간담회에서 주요 도정 현황을 직접 소개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주요 도정 현안 및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김영환 지사에게 청소년 지원 대책뿐만 아니라 지역 인구 감소 대책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는 등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소년 기관 관계자들도 최일선 정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김 지사에게 전달하며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주체적 의사결정 역량을 함양하고 도정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충북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충북 청소년과 청소년 지원기관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