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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9일 오송 C&V센터에서 오가노이드분야 사업추진을 위한  바이오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바이오 첨단전략기술의 선제 확보가 기업과 국가의 미래 운명이 좌우된다는 판단하에 바이오의약품 분야와 함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 바이오 분야 국가첨략산업특화단지를 공모했다.

    이에 충북도는 국내 유일 국가첨단전략기술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을 보유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강스템바이오텍을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유망기업(4), 앵커기업(4), 공급·협력기업(96) 등 총 106개 관련 기업과 2조6000억원의 협약을 맺고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분야로 신청했으나, 국내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의 산업화 기반이 아직 부족하다는 일부 심사의견이 반영돼 탈락했다.      
      
    충북도는 공모 신청 당시 집필진으로 참여했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충북테크노크 바이오센터,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랩업 등 전문가들과 계획서에 제출했던 자료를 보면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