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체험·코딩·드론 등 12개 프로그램 운영
  • ▲ 세종진로교육원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진로교육원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진로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2024 여름방학 진로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산업과 K-컬쳐를 주제로 200여 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는 △가상현실(VR) △3D프린팅 △코딩과 드론 등 신산업 분야와 △댄스 △보컬 △연극 등 K-컬쳐 분야를 포함한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봇 택배 시연, 연극 및 댄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했다.

    마지막 날 대강당에서 열린 '꿈을 향한 여정' 공유회에서는 학생들이 서로의 꿈을 나누고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