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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충북 학생들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세종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1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 관련 공공데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리터러시)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 및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자는 ▲서현초 ‘몰리’팀(이종현, 심효진)의 ‘유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해 드립니다’ ▲서현중 ‘청주1짱’팀(권민솔, 소용주, 박건희)의 ‘통합교육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과학고 ‘Tech_lim’팀(김택림, 이호선)의 ‘고등語, 고등학생이 알려주는 우리 학교’ ▲개신초 ‘학교수사반’팀(이수진, 김채윤)의 ‘학교알리미,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아이디어기획 분야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데이터는 의사결정의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책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며 “이 대회가 공공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수상자 모두가 미래의 데이터 전문가로서 교육혁신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