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유린(가운데, 국제경영학과 4학년) 학생이 '2024 메디팜 박람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
    ▲ 남유린(가운데, 국제경영학과 4학년) 학생이 '2024 메디팜 박람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1~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4 메디팜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GTEP 사업단 소속인 나윤경(국제경영학과 4학년), 남유린(국제경영학과 4학년), 서성민(국제경영학과 3학년), 양연경(경제학과 3학년) 학생이 전문인력으로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협력업체인 ▲바오헬스닥터 ▲포오랩▲REJUBEAU 등 세 기업의 제품별 마케팅 홍보전략을 수립해 바이어에게 제품 시연 및 상담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약 17건의 바이어 상담과 약 1억1605만동의 샘플 판매 실적을 거뒀다.

    남유린(국제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GTEP을 통해 박람회를 참가하면서 한국 의료기기가 베트남 시장에서 좋은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많은 바이어들을 접할 기회가 생겨 베트남 시장에서의 인증 과정 및 수출에 필요한 인증 종류들을 배울 수 있어 뿌듯했다. 박람회를 통해 수출에 있어 더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에 관련된 업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