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의회 도시농업활성화연구회, 5일 용역착수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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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연구단체 도시농업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남일현)는 5일 '도시농업 활성화 및 발전 방향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남일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난영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 대표, 박노학 농업정책위원장, 이완복 의원, 남연심 의원, 변은영 의원, 박완희 의원, 박근영 의원, 이인숙 의원, 김종관 농업정책국장, 박찬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총 18명이 참석해 도시농업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청주시는 2014년 청주와 청원의 통합 이후 중부권 최대의 도농복합도시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사회적 분위기 전환 및 시민 삶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도시농업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연구회는 "적극적 활동으로 청주시가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남일현 대표 의원은 "우리 도시농업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청주시가 도시농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