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왼)과 진성호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이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충북대학교
    ▲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왼)과 진성호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이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7월 29일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UK)와 AI·SW 대학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국의 대학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연구자들과 양 기관 간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상호 협력 증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기법 교류 ▲오픈소스 커뮤니티 육성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국제 공동 연구 및 개발 이니셔티브 구성 ▲국제 학계-산업계 협력 프로그램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소프트웨어 기술 및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링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 간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일 까지 국내 7개 대학의 32명이 참여하는 ICCAS 2024(International Collegiate Challenge for AI-Assisted Society)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영국 코벤트리의 워릭대학(University of Warwick)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관하는 EKC 2024 학술대회에 포스터 논문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AI·SW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제 협력 기회를 창출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