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석면 등록면적 대비 석면 제거율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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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1일 도내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의 석면 제거현황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2024년 6월 기준 도내 전체 658교의 석면등록 면적은 129만9249제곱미터로 2023년 겨울방학(2024년 2월)까지 총 98만2799제곱미터를 제거하여 2024년 6월 현재 석면 등록면적 대비 석면 제거율은 75.6%이다.도교육청은 올해 본예산에 1만4135제곱미터의 석면 제거를 위해 4교(초3교, 고1교) 42억2993만7000원을 확정했다.2024년 1회 추경에 6만4533제곱미터의 석면 제거를 위해 38교(초21교, 중9교, 고7교, 특수1교) 256억7408만6000원을 확정하는 등 총 42교에 299억402만3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7만8668제곱미터를 제거(여름방학 4교, 겨울방학 38교)할 예정이다.향후, 2024년 겨울방학 석면 제거 공사 완료 시 등록면적 대비 81.7%까지 해소되며, 2026년까지 약 830억을 확보해 도내 모든 학교의 석면을 제거할 계획으로, 2025년에 최대한 집중투자(92%) 할 예정이다.신기철 교육시설과장은 “앞으로 학교 석면 제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