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30일 서승우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양승갑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30일 서승우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양승갑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30일 서승우 도당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다수 의석을 무기로 입법 폭주를 자행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철저하게 현장중심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당에서 국민눈높이 위원회, 이른바 '레드팀'을 운영해 국민이 OK할 때까지 혁신하고, 봉사단을 가동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도, 청주시 등 지자체와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열어 도민이 필요한 것을 즉시 해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석부위원장에 이욱희 전 도의원 등 부위원장단과 전국위원, 10개 상설위원장, 대변인, 청년특보, 특별위원장 등 70여명의 도당 주요 당직자도 임명됐다.

    행사 석자들은 막말, 갑질 등 정치권이 버려야 할 악습을 타파하자는 내용의 퍼포먼스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