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경찰청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대상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청북도경찰청
    ▲ 충북경찰청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대상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청북도경찰청
    충청북도경찰청 기동순찰대 12팀 소속 경찰 6명(팀장 경감 박해석)은 29일 청주시 내수읍 일원에서 노인 상대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해 경로당 3개소(노인 30명)를 방문해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철은 범죄에 취약한 노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그 수법이 교묘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인의 눈높이 맞게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홍보했다.

    아울러 야간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교통사고 노출 위험성이 높아 교통사고 예방 교육 또한 병행해 실시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홍보활동은 노인의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방법 등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