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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에 대한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음성군
충북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에 대한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정개선방향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군정 주요업무평가는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의 환류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전 부서가 주요 업무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각 과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정함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한 후, 주요업무평가 평가대상 업무 선정 등 안건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실시될 군정 평가에 대한 평가대상 업무 191개를 선정하고, 공통·읍면 지표의 매뉴얼을 확정하게 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최종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앞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위원장인 서동경 음성 부군수는 “군정 평가를 통해 행정의 개선 방향을 도출, 그 결과를 반영해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