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석문간척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사업 ‘백지화’대전부교육감 유진완·세종부교육감 천범산 …충북부교육감은 ‘공석’대전시의회 ‘감투싸움’으로 후반기 원구성 9일째 ‘파행’
  • ▲ 충청권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충북 옥천에서는 190㎜의 물폭탄으로 1명이 실종된데 이어 농작물이 침수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충북 청주시 무심천이 8일 오후 집중호우로 하상도로가 물에 잠겼다.ⓒ뉴데일리
    ▲ 충청권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충북 옥천에서는 190㎜의 물폭탄으로 1명이 실종된데 이어 농작물이 침수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충북 청주시 무심천이 8일 오후 집중호우로 하상도로가 물에 잠겼다.ⓒ뉴데일리
    ◇당진 석문간척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사업 ‘철회’

    주민들의 반대가 많았던 ‘충남 당진 석문간척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사업이 결국 중단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문간척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사업지 변경과 규모 등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당진시 주민들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석문간척지 축산단지 조성에 반대해왔다.

    ◇‘감투싸움’으로 원구성 못하는 대전시의회 ‘꼴불견’

    대전시의회가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감투싸움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9일째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의장 후보로 김선광 의원을 선출했으나 김 후보를 부결시키면서 파행을 거듭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시의회는 10일 임시회를 열어 지난 8일 후보등록을 마친 6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신임 의장을 선출한다.
     
    다음은 2024년 7월 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여사 사적문자 전문까지 공개… 막장으로 가는 국민의힘
    TV조선, 金 문자 5통 전문 공개한동훈 측 “애초 사과 뜻 없었다”
    -탄핵검사가 고소하자 발빼기…‘법조인’ 이성윤의 추태

    -한반도 허리 때린 장마… 퍼부은 곳에 또 퍼붓는다

    ◇중앙일보
    -김건희 “결정대로 사과하겠다” 친한계 “다른 경로론 사과 거부”
    ‘읽씹 논란’ 문자 5개 공개…유출 경로 등 여전히 논란

    -“이게 맞나요, 왜 가만히 계세요” 檢탄핵 기권한 盧사위의 소신

    ◇동아일보
    -中 “北 노동자 다 나가라”… 러와 밀착 北 ‘돈줄’ 죈다
    北의 ‘순차적 귀국’ 요청 거부
    中체류 北 노동자 10만명 추산
    김정은 체제 기반 외화벌이 타격

    -다시 물러난 정부…“전공의 면허정지 철회, 15일까지 거취 정해라”
    9월 동일 연차-전공 복귀 특례
    내년 추가 전문의 시험도 허용
    병원들 “1주일 내 행정처리 힘들어”
    전공의 “거취에 영향없다” 시큰둥

    ◇한겨레신문
    -김 여사 “한 위원장님이 사과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따르겠다”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 보낸 문자 5건 공개돼

    “대통령과 저의 특검 문제로 불편
    제가 부족해 그런 것이니 양해를”
    대통령실 아닌 한 후보와 논의 왜?

    김 여사 “친분 깊어 최우선 대상”
    한 후보는 “공사 구분 명확해야”

    문자 공개 배후는 누구?
    한 후보 쪽, 친윤계 지목
    대통령실 배후설도 나와
    친윤계 “이미 보도된 내용일 뿐”

    -임성근, ‘월권’은 맞지만 ‘직권남용’은 아니라는 경찰
    업무상과실치사에도 “인과관계 없다”
    박정훈 대령 쪽 “이해할 수 없는 논리”

    -‘윤 탄핵 국민청원’ 19일 채상병·26일 김건희 청문회 추진
    민주, 김건희 여사 등 증인 채택 검토

    ◇매일경제
    -“연두색번호판 창피해서 못 타겠다?”…상반기 수입 법인차 등록 ‘역대 최처’

    -반도체 반등 와중에…삼성 발목잡는 노조
    “생산차빌 무조건 달성”
    3천여명 빗속 머리띠 둘러
    15일부터 2차 총파업 엄포
    업계, 반도체 생산차질 우려

    ◇한국경제
    -건강보험, 18년 뒤 누적적자 563조…“지속가능성 없어”
    보건경제학회, 저출생 여파
    ◇중도일보
    -물폭탄에 잠기고 쓰러지고…충청권 비 피해 신고 43건
    8일 오전 9시까지 대전 8건, 세종 9건, 충남 26건

    -옥천 토사붕괴 50대 1명 실종…산사태 우려 136명 대피
    8일 오후 1시까지 논산 195㎜ 보령 170㎜ 폭우
    논산 산사태 우려 231명 대피 보령 2명 이재민
    옥천 집 주변 피해 확인하던 50대 실종 ‘수색 중’

    ◇중부매일
    -[오송참사 1주기] “진상규명, 희생자 추모이자 재발방지 첫걸음”
    대책위, 추모주간 선포… 11일까지 강내면~도청 행진책임자 처벌·국정조사 요구

    -‘전기차 캐즘’에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 휘청
    2분기 잠정 영업익 1천953억… 전년동기 대비 57.6%↓
    리튬 등 주요 메탈가격 하락에 판매가 연동 등 적자 전환

    ◇충북일보
    -오송 참사 시민대책위 “국회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로 화답하라”

    -‘잠기고 쓰러지고’… 충북 곳곳서 침수 피해 발생
    충북도, 오후 4시 기준 52건 비 피해 신고 접수
    옥천서 산비탈 축대 무너지며 1명 매몰 의심 신고
    도내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일부 통제 중

    ◇충청타임즈
    -‘연봉 셀프인상’ 송승호 총장 고발…충청대 내홍
    교수평의원회 “1억8천만원 → 2억원 슬그머니 올려”
    교원노조 규정 적용 비윤리적…업무상 횡령 사기혐의
    송 총장 “호봉제 공무원 보수표 따른 것…무고 맞대응”

    -“오송참사 겪고도”…또 인명 피해
    집중호우 쏟아진 옥천 산 비탈면서 50대 실종
    충북도 등 자치단체 재발방지 안전행정 ‘무색’
    -대청댐 수위 조절…초당 최대 250t 방류

    ◇충청투데이
    -‘성비위 근절책’ 없었다… 취임 2주년 설동호 교육감 자화자찬 일색
    기자회견서 성비위 종합 근절 대책 쏙 빠져
    쇄신없이 소극 대처 일관…성과 자랑 급급

    -대전시의회, 의장직 두고 초유의 ‘6파전’
    국힘 박종선·이병철·박주화·송인석·조원휘·이재경 선거 출마

    ◇대전일보
    -충남 공공의료 위기…지난해 100억 안팎 적자
    코로나 이후 외래환자 급감, ‘경영정상화’ 대책마련 시급

    -‘성추행 의혹’ 대전시의원, 징계 앞두고 국민의힘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