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S 서포터즈 Play⋅Battle Ground’ 다수 수상 쾌거
  • ▲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COSS 서포터즈 Play·Battle Ground’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COSS 서포터즈 Play·Battle Ground’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지난달 29~31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COSS 서포터즈 Play·Battle Ground’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COSS 골든벨’ 레크레이션을 통해 COSS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과 최용경 스몰브랜더 대표의 ‘COSS 콘텐츠 분석해보기’강의를 통해 기존 콘텐츠 분석을 통한 사업의 이해와 홍보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노하우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뿐만 아니라 각 참여팀 별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상도 했다. 그 결과 충북대는 각종 미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차전지 컨소시엄 서포터즈가 우수상,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서포터즈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현재 충북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이차전지 컨소시엄에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가천대, 경남정보대, 인하대, 부산대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고, 국민대가 주관대학인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차전지 컨소시엄 서포터즈 2기 최윤정(신소재공학과 3학년) 학생은 “각 컨소시엄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흔지 않은데, 함께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른 학교의 활동 방식을 배우고 홍보 내용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서포터즈 3기 조태현(전자공학부 3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대학의 서포터즈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미션에 힘들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학주도형 컨소시엄 8개와 지자체 참여형 컨소시엄 5개 분야의 COSS 컨소시엄 사업단 13개 팀이 참여하고, 17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미션과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서포터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