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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대중음악 지원사업 '스쿨락'과 '누리락 밴드'의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의 대중음악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중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스쿨락'은 청소년 음악가를 위한 사업으로, 작사·작곡 멘토링, 음원 레코딩, 공연 개최 등을 지원하며,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와 실무자 특강 워크숍도 제공한다.신청자격은 2006년생부터 2011년생까지의 세종시 거주 청소년이다.'누리락 밴드'는 일반 성인 아마추어 밴드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의 매칭, 음원과 영상 아카이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신청자격은 3인 이상 단체로, 단원 중 과반수가 세종시에 기반을 둬야 한다. 단, 대중음악 분야에서 영리활동을 하거나 전년도에 참여한 단체는 제외된다.참여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동영상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누리집과 대중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