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치누리문화거리 포스터.ⓒ세종시
    ▲ 가치누리문화거리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가 31일 오후 6시부터 보람동 원형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2월 공모사업을 통해 보람동과 나성동 2곳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밴드 공연, 서커스, 댄스, 소상공인 참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람동은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오는 7월까지 보람 가득하고 보람을 얻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주민과 문화 일상을 공유하는 '만나는 보람', 지역 시각 예술가와 함께 색을 입히는 거리 큐레이팅 '입히는 보람', 거리 공연가의 정기 공연 '채우는 보람', 즉흥 거리예술 '노는 보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청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