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野 단독법안’ 5개 중 4건 거부권…세월호지원법만 수용서울까지 뚫린 ‘北 오물풍선’…김여정은 “성의의 선물” 악담충주 金사과, 미국 가니 ‘반값’…충주맨 “저도 국민도 속았다”
  • ▲ 제22대 국회의원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거대 야당이 국회권력을 장악하면서 입법권을 휘두르고 있다. 가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채상병특검법 발의를 공식화하고 있어 여야간의 강대강 대치는 21대 국회보다 더욱 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우리 정치권의 상황을 잘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국회의사당 건물이 흐릿하게 보인다.ⓒ뉴데일리
    ▲ 제22대 국회의원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거대 야당이 국회권력을 장악하면서 입법권을 휘두르고 있다. 가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채상병특검법 발의를 공식화하고 있어 여야간의 강대강 대치는 21대 국회보다 더욱 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우리 정치권의 상황을 잘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국회의사당 건물이 흐릿하게 보인다.ⓒ뉴데일리
    ◇22대 국회, 거대 야당 의회권력 ‘독점’…4년간 강대강 대치 불가피 
     
    22대 국회가 30일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회의원 300명(지역구 24석, 비례대표 46석)은 여소야대 속 원 구성을 시작한다. 여야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71석(비례 10석), 국민의힘 108석(비례 1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진보당‧새로운미래 각 1석이다.

    30일부터 거대 야당이 공식 활동에 들어가면서 21대보다 22대 국회에서는 야당의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세가 더욱 고삐를 죌 것으로 보여 여야는 강대강 대치로 갈등이 더욱 강화될 것이 확실시된다. 

    다음은 2024년 5월 3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金 여사 수사 라인 유임…文 전 사위 수사 검사는 중앙지검으로

    -UAE와 에너지·국방 등 19건 MOU…바라카 이어 후속 원전도 협력키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직원 2명 X선 피폭…원안위 현장조사

    ◇중앙일보
    -“무조건 충성” 외치는 초선들 與, 친윤‧친한 갈등만 남았다
    총선참패 50일 지났지만…용산은 개각도 감감무소식

    -문다혜-靑 직원 돈거래 의혹 증폭…檢 “노정연 판례 검토”

    -尹 정부 ‘눈엔눈’ 기조 허 찔렸다…北 오물풍선 맞대응 힘든 까닭
    유엔사 “北 오물풍선, 비위생적 공식 조사중…정전협정 위반”
    김여정, 오물풍선에 “성의의 선물…계속 주워 담아라”

    ◇동아일보
    -北 ‘오물 풍선’에 서울 심장부 뚫렸다
    거름 등 담긴 260여개 기습 살포
    대통령실 4.5km거리 정부청사 등
    수도권서 남부까지 전국에 떨어져
    北, 서해상 GPS교란 공격도 감행

    -對野 정치력-협상력 실종… “거부권 건의”만 외치는 여당
    [尹, 14번째 거부권 행사]
    野에 패싱 당하고 “입법 폭주” 비판만
    당내 “이슈 선점 못 하고 끌려다녀
    22대 국회선 더 쪼그라들 수도” 우려

    -이재명, 연금 이어 “25만원 차등 지급 수용” 민생 이슈 주도권 잡기
    “신속히 만나 협의하자” 尹에 제안… 巨野 독주 이미지 벗고 중도층 공략
    당내 금기시 ‘종부세 완화’ 주장에

    “그런 의견도 필요… 잘하셨다” 밝혀
    정치권 “李, 대선 가도 돌입” 분석

    ◇한겨레신문
    -오늘 ‘채상병 특검법’ 새로 발의…부결 전보다 수사범위 커졌다
    22대 국회 첫날인 30일 민주, 1호 법안 발의 추진

    -“법사위·운영위 우리가 가져야”…국힘·민주 모두 ‘양보 절대 없다’
    22대 국회 원 구성 진통 불 보듯

    ◇매일경제
    -“7만전자는 웁니다”…반도체 전쟁 다급한데 첫 파업선언까지

    -“생활고 시작됐나”…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900여명 신청

    ◇한국경제
    -충주 金사과, 미국 가니 ‘반값’…충주맨 “저도 국민도 속았다”
    충주사과 미국 마트서 1700원대에 판매 인터넷 공개

    -전국 하수도 뒤져보니…모든 지역에서 필로폰 검출됐다
    강원 지역에서도 메스암페타민 검출돼
  • ▲ 독일 과학기술 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가 29일 대전 유성구 구룡동 829-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에서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머크사는 4300억 원을 들여 바이오 공정 원부자재 생산센터를 2026년 준공한다. 머크사가 건립되면 2028년까지 3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기공식 장면.ⓒ대전시
    ▲ 독일 과학기술 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가 29일 대전 유성구 구룡동 829-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에서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머크사는 4300억 원을 들여 바이오 공정 원부자재 생산센터를 2026년 준공한다. 머크사가 건립되면 2028년까지 3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기공식 장면.ⓒ대전시
    ◇충청타임즈
    -22대 국회 개원 … 청주권 초선 4명 민생현안 방점
    이강일, 해결 현안 1호 양호한 주거환경 조성 제시
    이광희, 현장에 답 있다 … 정치개혁·지역발전 공약
    이연희, 오송참사 국정조사 추진 책임자 처벌 약속
    송재봉, 시민운동 경험 살려 진정한 생활정치 실현

    -형사 사칭 개인정보 빼낸 60대 전직 경찰 구속기소

    -로또번호 예측 꽝 … 환불도 꽝
    미당첨시 전액환불 특약에 수천만원 송금 … 연락두절 속출
    소비자원 연평균 380건 피해구제 신청 … “과학적 근거 無”

    ◇충청투데이
    -[제22대 국회 개원] 유권자 선택받은 국회의원 28人 충청권 현안 위해 달려라
    野 국회의원 수적 우위… 與 단체장 많은 충청권 지방정부와 협치해야
    중부내륙특별법 등 법제화 성공했지만, 개정 필요한 부분도 관심 필요

    -쓰레기봉투 속 1000만원 찾아 준 서산 환경미화원 화제
    임재섭 서산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환경미화원

    -출장비 반환도 아직인데… 또 외국 가는 천안시의회 ‘빈축’
    시의회, 내달부터 8박 10일 출장 계획
    단체 관광 성격 짙어 외유성 출장 논란
    2년 전 긴급취소된 경비도 못 돌려받아

    ◇대전일보
    -‘알짜배기’ 도안 2단계 7월 분양…심리적 저항선 2000만원대 넘나
    도안 2-5 7월 중순 분양…평당 2000만원대 초반 형성 전망
    2-5도 7월 분양…5000세대 대단지라 3차례 분할 분양 타진

    -독일 머크사 대전 입주 “생명과학 산업 성장동력 제공”
    유성구 둔곡지구서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식
    2026년 준공 예정…4300억 원 투자·300명 고용계획

    ◇중도일보
    -세종법원·검찰청 법안 무산…‘지연의 흑역사’ 되풀이
    채상병 특검법 대립, 29일 마지막 회기서 법사위·본회의 개최 합의 불발
    강준현·김종민 의원, 22대 국회 신속 통과 약속…국힘 향해 동시 규탄
    최 시장, 전날 여당 법사위원장, 원내대표 차례로 만났으나 빈수레

    -한화이글스, 신임 대표에 박종태 전 아쿠아플라넷 대표 내정

    ◇중부매일
    -금산 주민들 “중부대 고양 이전 반대… 지역경제 죽이는 정책”

    -중앙로지하상가 경쟁입찰 두고 대전시-상인회 법정 충돌
    “공정한 사용허가 이뤄져야” vs “막무가내 입찰 절차 막아야”

    ◇충북일보
    -오송연결선 구축 국가철도망 건의
    충북도, 5차 계획 반영 착수평택 2복선화 포함 무산에장기과제로 전환…재추진

    -충북 1분기 합계출산율 0.90명
    전국 평균 상회 불구 1년새 0.08명 감소
    2018년 이후 자연감소 접어든 뒤 지속 확대
    총부양비 43.5→102.6명 미래세대 부담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