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일 오전 종촌중학교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 학생, 교직원들이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14일 오전 종촌중학교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 학생, 교직원들이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학교와 함께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마약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8일 새롬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고운고, 세종미래고, 종촌중, 금호중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교육청 직원과 학생, 교사 등이 흡연‧마약 예방 손팻말(피켓)을 들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 학생들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흡연과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